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 청주시나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국민의힘 박봉규, 더불어민주당 한병수, 더불어민주당 김성택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국민의힘 박봉규 후보는 32.4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더불어민주당 한병수 후보는 20.6%를 얻어 2위, 더불어민주당 김성택 후보는 16.4%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6.1%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정우철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68표에 달했다.

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박봉규 후보가 30.1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한병수 후보 19.5%, 더불어민주당 김성택 후보 15.4%, 더불어민주당 정우철 후보 14.5%, 국민의힘 반덕현 후보 13.7% 순으로 나타났다.
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박봉규 후보가 30.5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한병수 후보 18.6%, 더불어민주당 김성택 후보 15.3%, 더불어민주당 정우철 후보 15.1%, 국민의힘 반덕현 후보 14.2% 순으로 집계되었다.

국민의힘 박봉규 후보는 중앙동(39.6%), 탑·대성동(34.4%), 성안동(34.0%), 금천동(32.6%), 용담·명암·산성동(26.0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더불어민주당 한병수 후보는 중앙동(23.7%), 용담·명암·산성동(22.6%), 성안동(20.5%), 금천동(18.9%)에서, 더불어민주당 김성택 후보는 용담·명암·산성동(23.4%), 금천동(18.1%), 탑·대성동(11.9%)에서, 더불어민주당 정우철 후보는 금천동(18.0%), 탑·대성동(14.8%), 용담·명암·산성동(14.2%), 성안동(13.8%)에서, 국민의힘 반덕현 후보는 성안동(22.4%), 탑·대성동(21.4%), 용담·명암·산성동(13.8%), 중앙동(13.7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국민의힘 박봉규 후보는 "용담·명암·산성동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김성택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국민의힘 박봉규 후보는 "성안동", "탑·대성동"에서 2위를 차지한 국민의힘 반덕현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, "중앙동", "금천동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한병수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중앙동"은 「 박봉규」39.6% > 「 한병수」23.7% > 「 반덕현」13.7% > 「 정우철」13.7% > 「 김성택」9.3% , "성안동"은 「 박봉규」34.0% > 「 반덕현」22.4% > 「 한병수」20.5% > 「 정우철」13.8% > 「 김성택」9.2% , "탑·대성동"은 「 박봉규」34.4% > 「 반덕현」21.4% > 「 한병수」17.6% > 「 정우철」14.8% > 「 김성택」11.9% , "금천동"은 「 박봉규」32.6% > 「 한병수」18.9% > 「 김성택」18.1% > 「 정우철」18.0% > 「 반덕현」12.3% , "용담·명암·산성동"은 「 박봉규」26.0% > 「 김성택」23.4% > 「 한병수」22.6% > 「 정우철」14.2% > 「 반덕현」13.8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청주시나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55,903명 중 27,486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49.2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1,776명, 기권:28,417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